광주은행,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00만원 후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의 범죄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범죄피해자들이 겪는 정신적, 육체적, 재산적인 피해를 막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송종욱 부행장은 "광주은행의 후원이 범죄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범죄피해자들이 아픈 과거에서 벗어나 희망찬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