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1일 한샘에 대해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샘의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24.4% 증가한 3690억원과 28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박종대 연구원은 “지난해 높은 베이스를 감안하면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은 고무적”이라며 “부엌 부문이 전년 대비 49.5%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대리점 부문은 홈쇼핑 판매 확대, IK부분은 영업인력 확대와 건자재 사업 본격화 등으로 실적이 증가했다.

AD

1분기 실적에서 눈에 띄는 부문은 건자재 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졌다는 점이다. 박 연구원은 “한샘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막강한 IK조직을 활용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부엌과 욕실, 창호, 마루를 패키지 상품으로 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업체”라며 “1분기 실적을 이와 관련한 첫 가시적 성과”라고 평가했다.

리모델링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업체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을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가계 소비패턴 변화와 산업 구조 재편에 의한 높은 성장여력을 감안할 때 비중확대가 유효하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5.3%, 23.9% 증가한 1조5850억원, 126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