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회동 결과를 보고 받고 "의총은 당분간 안 한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은 성완종 사태에 대해 의원총회를 검토했으나, 박 대통령과의 긴급 회동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성완종 사태와 관련해 "다녀와서 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원내대표가 말한 '당분간'이 대통령 순방기간인지 묻자 "그건 모르겠다"고 답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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