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거주 탈북민 100여명 대상, 현경대 수석부의장 참석
이번 의료봉사에는민주평통 의료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해여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탈북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내과·정형외과·신경외과·치과·한방 등 종합 검진 및 진료 ▲안과 검진 및 안경 지원 ▲구급약 키트(가정용 상비약 9종) 전달 ▲탈북민과의 대화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은 통일시대를 준비해 간다는 공감대 속에서 ▲탈북민과의 2:1 멘토링 ▲법률지원 ▲의료봉사 ▲장학지원 ▲취업지원 등 5대 중점사업을 전개하는 실천운동이라고 민주평통은 설명했다.
의료봉사 단원들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탈북민들에게 체계적인 진료와 검진을 지원한다. 또 청주 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에서 진료버스, 충북 안경사협회에서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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