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 '파주'낙점…2018년 개교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가 2018년 파주시에 설립된다. 경기북부캠퍼스는 파주시 월롱면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에드워드에 조성된다. 이 곳은 이화여대가 파주 캠퍼스 설립을 추진하다 포기한 곳이다.
경기도와 한국폴리텍대는 15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경기북부 캠퍼스 최종 후보지로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563번지 '캠프 에드워드'부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두 기관은 지난 10일 경기북부 10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받아 제안서를 낸 고양시와 파주시 2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였다. 파주시는 이번 심사에서 산업단지 19곳에 3800여개 기업이 있는 기업도시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폴리텍대학 유치로 658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36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328명의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북부 캠퍼스는 8개 학과에 440명의 신입생과 산업체 위탁교육 등 연간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2016년 공사를 시작해 2018년 개교한다. 경기북부 지역은 인구가 320만명으로 전국 광역단체 5위권의 규모지만, 폴리텍대학이 단 한 곳도 없다.
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2∼3년제 전문대학)으로 전국에 8개 대학 34개 캠퍼스가 조성, 운영되고 있다. 폴리텍대학의 연간 모집인원은 7700여명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북부지역에는 폴리텍대학이 없어서 북부지역 산업에 적합한 인력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이제부터는 양성된 인재를 지역 산업에 흡수, 인력수급의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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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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