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3A호, 하늘서 본 서울모습 공개 '차도 셀 수 있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촬영한 서울과 백두산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13일 공식 트위터에 "아리랑3A호가 0.55m의 고해상도로 촬영한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타워와 서울의 한강 철교 모습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로 위에서 찍은 듯 선명하게 보이는 서울 한강철교의 모습과 두바이의 해변이 담겨있다. 특히 서울의 모습을 찍은 사진은 강북 강변도로에 운행 중인 차의 수를 셀 수 있을 만큼 선명한 고해상도를 자랑하고 있다.
항우연은 지난 14일에도 트위터에 "아리랑 3A호의 광학카메라(AEISS-A) 적외선 센서(IR)로 촬영한 백두산 천지와 한강이 가로지른 서울의 모습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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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에는 국내 위성 가운데 처음 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아리랑3A호의 성능을 증명하듯 백두산과 서울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혀있다.
아리랑 3A호는 오는 9월까지 정상 궤도에서 최종 보정 운영을 거친다. 이후 4년 동안 528㎞ 상공에서 고해상도 카메라와 적외선 센서로 열섬 현상과 환경 감시, 자원 관리 등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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