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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산책] "톱프로들의 장타 팁"

최종수정 2015.04.15 10:51 기사입력 2015.04.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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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댈리는 장타 비법으로 '좋은 리듬과 템포'를 강조한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존 댈리는 장타 비법으로 '좋은 리듬과 템포'를 강조한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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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들이 조언하는 장타를 치는 요령이다.

모든 골퍼의 영원한 로망은 '똑바로 멀리(far and sure)'다. 프로선수들은 더욱이 꾸준한 체력 훈련에 기계적인 연습, 오랫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타를 치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간직하고 있다. 장타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모았다.
▲ 버바 왓슨= 온몸으로 스윙하라(Swing with your full body). 스윙하는 동안 머리와 어깨, 양팔, 손, 엉덩이, 허리, 무릎, 양발이 일체가 되어 움직여야 한다(Your head, shoulders, arms, hands, hips, waist, knees and feet have their own function, they must work together during the swing. Must move in one piece).

▲ 개리 플레이어= 스윙아크를 최대화 시켜라(Wide arc leads to more distance). 회전 반경, 다시 말해 스윙 아크가 커야 멀리 날릴 수 있다. 원이 커야 원심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자신의 체형과 몸의 균형 안에서다. 스윙 시 몸의 균형을 잃으면 오히려 스위트 스폿에 맞힐 수 없고, 각종 미스 샷을 만드는 오류로 직결된다.

▲ 존 댈리= 좋은 리듬과 템포를 개발하라(Developing good tempo and rhythm).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등 항상 몸을 유연하게 만든다. 그래야 몸의 각 부분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강력한 파워를 창출할 수 있다. 아니카 소렌스탐은 하루에 윗몸일으키기를 700~1000개나 했다고 한다. 유연성이 좋아지면 헤드 스피드도 빨라진다.
▲ 아널드 파머= 공을 스위트 스폿에 맞혀라(The key is strike the ball on the sweet spot). 헤드스피드가 아무리 빨라도 정확하게 콘택트하지 않으면 비거리가 나지 않는다. 시속 120마일로 스위트 스폿에서 1cm 벗어난 지점에 공을 맞힐 경우 105마일의 정타에 비해 비거리가 짧다는 연구도 있다. 스위트 스폿을 벗어나면 반발계수가 낮아지고, 역스핀이 발생해 착지한 다음 런도 적다.

▲ 톰 왓슨= 백스핀을 고려해 드라이버를 선택하라(Check your driver back spin). 드라이버의 백스핀은 적을수록 좋다. 아마추어골퍼는 3000~3200rpm, 프로는 2600~2800rpm까지 낮아진다. 드라이버 헤드의 로프트는 낮아질수록 스핀은 적어지는 대신 방향성을 손해 본다. 스윙스피드 90~110마일의 아마추어골퍼는 10~11도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 리 웨스트우드= 하체를 단련해 헤드스피드를 높여라(Accelerate head speed through lower body strength).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체다. 견고한 두 다리가 스윙을 지지하는, 미사일의 발사대격이다. 하체가 무너지면 공을 정확하게 맞힐 수 없고, 임팩트에서 에너지를 공에 완전히 전달할 수 없다. 근력운동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글=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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