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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재난예방 안전체험·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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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협업 프로그램 ; 나비 메신저 퍼포먼스, 안전체험부스 등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5일 제1회 국민안전의 날(4월16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구 단위의 안전문화를 진흥·확산하기 위해 '재난예방 안전체험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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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사고로 안전문제가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습관을 실천하도록 하는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국민 모두가 올바른 안전의식을 공유하는 ‘선진 안전문화’ 정착이 가능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잠실역 사거리(7번 출구, 롯데캐슬상가 앞)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홍보 캠페인과 함께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특색 있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기존의 캠페인과는 차별화꾀했다.

노란 나비에 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 '대형글자 조형물 (SAFETY SONGPA)'에 부착하는 '글자 모형 퍼포먼스' 행사는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협동을 통해 완성하는 협업 퍼포먼스로 지역내 잠신고교 2학년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눈높이로 바라보고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재난예방 안전체험 부스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1대 1 체험과 소화기 시연체험,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은 재난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주민들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안전문화는 단기보다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의식개혁운동이다.

구는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곳곳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 노란 나비 메신저에 담긴 주민들의 안전 메시지가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널리 퍼져 전국에 안전문화가 전파 · 확산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안전담당관 안재승 팀장은“앞으로도 안전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여 '365일 재난 없는 안전도시 송파'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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