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오는 5월 13~14일까지 '2015국민행복 IT경진대회’전남지역 예선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교육 동기 부여 및 일반 국민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 분야는 인터넷 정보 검색 후 문서를 작성하는 PC 기반 대회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모바일 기반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기반 대회는 55∼64세 고령자가 대상이다.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대회 사이트(find.nia.or.kr)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형석 전라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대회가 정보화 취약계층의 IT 저변 확대 및 정보 격차 해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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