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하고 금융 부담이 커지는 상황 때문에 전망이 부정적"이라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외환 채무 디폴트가 사실상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P는 지난달 25일에 무디스도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부도 상태를 의미하는 Ca로 내린 바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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