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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CC로 낮춰…디폴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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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우크라이나의 장기 신용등급을 'CCC-'에서 'CC'로 한 단계 낮췄다.

S&P는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하고 금융 부담이 커지는 상황 때문에 전망이 부정적"이라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외환 채무 디폴트가 사실상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채권국들과 150억달러(약 16조4000억원) 규모의 채무면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기획하고 있는 400억달러(약 43조7520억원) 구제금융 계획의 일부다.

S&P는 지난달 25일에 무디스도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제한적 부도 상태를 의미하는 Ca로 내린 바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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