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황간역에서 ‘기찻길 옆 소곤소곤 봄 소리’ 행사
10일 오후 8시 역마당 특설무대에서 연극공연, 역 갤러리엔 강병규 황간역장 직접 그린 동시조 그림전시, 18일 대전지역 다문화가족 140여명 기차여행 등 방문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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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 영동의 작은 시골 역에서 펼치는 다채로운 새봄맞이 문화행사가 입소문을 타면서 철도 여행객이 몰려들고 있다.
10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황간역은 이달 중 ‘기찻길 옆 소곤소곤 봄 소리’라는 테마로 역마당 음악회와 연극, 동시조 그림전 등 다채로운 새봄맞이 문화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8시 역마당 특설무대에서 연극 공연이 펼쳐지고 역 갤러리에선 강병규 황간역장이 직접 그린 동시조 그림도 전시된다.
이에 앞서 주말인 지난 4일엔 현악앙상블과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연주, 어린이합창 등으로 꾸며진 제31회 황간역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모았다.
황간역이 시와 그림과 음악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기차를 타고 여행 오는 이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18일 대전지역 다문화가족 140여명이 황간역 기차여행을 올 예정이다. 또 서울, 대전 등지에서 황간역여행을 신청하는 단체가 줄을 잇고 있다.
강병규 황간역장은 “역이 기차를 이용하기 위해 잠시 머무는 곳에서 벗어나 갖가지 문화콘텐츠를 함께 나누는 ‘문화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 것에 의미가 있다”며 “문화역으로서의 새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간역은 올 2월 7~8일 충북 황간 등지에서 ‘제2회 황간역 즐거운 한국-일본 철도교류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열린 교류회엔 우리나라와 일본의 현직 철도직원과 철도동호인 25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황간역 문화공간 견학, 화물열차 사진전 관람에 이어 백화마을 세미나실에서 철도관련 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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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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