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사업 고르기

주민참여예산사업 고르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시는 내년 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시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500억원 규모로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공모받아 시 단위 사업과 자치구 단위 소규모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시 참여예산위원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할 사업 주제를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동일·유사 사업을 중복 추진하지 않기 위해 올해는 기존 자유공모 대신, 공모에 접수된 522건 중 8개 분야 72개 사업주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서울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사업주제에 맞는 사업을 온라인(yesan.seoul.go.kr), 우편,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단, 특정 단체의 지원을 요구하거나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이미 설치 운영중인 시설의 운영비를 요구하는 사업은 제안 할 수 없다. 사업당 예산 규모 는 총 사업비 10억원 이하, 축제 행사성 사업은 3억원 미만으로 모두 한 해에 종료할 수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


제안된 사업은 오는 7월24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전자투표와 참여예산위원 250여명의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AD

시 관계자는 "주민이 제안한 사업이 의회에서 확정돼 실제로 진행되는 건수가 점점 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제안사업 선정심사방법을 개선해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도 포함해서 종합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상택 시 재정관리담당관은 "지역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발굴해, 서로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해나가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