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본격적인 선거활동 돌입
"당당하게 호남정치 부활과 대한민국 미래 열어가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천정배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4일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개소식은 서구 유권자와 광주전남 지역민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지지자들 등 1,700여명의 인파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개소식 행사는 김영남 광주광역시의원과 김옥수, 이동춘 서구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이철 전 국회의원, 김희선 전 국회의원, 유선호 전 국회의원, 장세환 전 국회의원, 유원일 전 국회의원, 이용훈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 안재풍 서구노인회 수석부회장, 이홍길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대책시민정치위원회 상임위원장, 김재담 전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총재, 이재흥 전 광주지체장애인협회 회장, 김계중 풍암동 방산제 추진위원장, 서대석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축하의 인사말을 건넸다. 가수 서수남, 임주리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길 상임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대로는 안된다라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며 “천정배 후보가 잘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천정배 예비후보는 시중에 회자되는 ‘메기효과’를 예로 들어, “한 마리 메기의 등장으로 벌써 호남정치가 새로운 활력을 찾기 시작했다”면서 “다음 총선에서 유능하고 깨끗한 시민을 섬길 수 있는 분들을 모아 실질적인 경쟁구조를 만듦으로써 광주정치를 변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고 당당하게 호남정치의 부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천 예비후보는 “저 천정배의 출마로 인해 많은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강조하면서 “광주선거가 달라지고, 대접과 관심도 달라졌다”고 말했다.
천정배 예비후보는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인사들을 모아 이 분들을 내세워 내년 총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경쟁을 하도록 하겠다”며 “광주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치적 선택권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천 예비후보는 이어 “광주와 호남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잇는 대권주자가 될 뉴DJ 육성에 앞장서겠다”면서 “무기력한 호남정치를 쇄신하고 야권을 재편,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높여나갈 각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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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 평등, 연대, 평화를 담은 흙을 모아 ‘염원의 나무’를 심고, 희망의 바람을 염원의 열매에 적어 매다는 필승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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