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해지구에 459가구의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목포시는 3일 “국토교통부가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를 열어 용해지구를 행복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용해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1·2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고 무안군 일로읍 방면의 지방도 811호선에서 국도 1호선을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하다.
목포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용해지구 인근에는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등이 조성돼 젊은 근로자들이 유입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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