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오는 4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12회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앞두고 실과소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공음면 학원관광농장에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김진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추진상황보고회는 예년과 달리 현장에서 축제장 곳곳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며, 남은 기간 동안 이를 철저히 보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김진술 부군수는 "축제 현장의 교통, 안전, 환경정비, 보리 생육 등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올해 축제는 축제위원회와 행정이 하나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실과소장과 축제위원회에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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