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이탈리아 하이퍼포먼스 럭셔리 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마세라티의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열어갈 ‘마세라티 알피에리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세라티 알피에리’는 마세라티 설립자이자 천재적인 엔지니어로 유명한 ‘알피에리’의 이름을 딴 모델로 마세라티 지난 100년의 영광과 마세라티 미래의 100년을 이어줄 프리미엄 콘셉트카다.
운전석 내부의 주요 색상은 달의 회백색과 현무암의 검푸른색을 사용했고 구리로 특징적인 라인에 은은하게 포인트를 주어 미래와 과거 모두를 아우르는 매력을 선사한다.
알피에리는 휠베이스가 그란투리스모보다 24cm 더 짧아 진정한 스포츠카의 비율을 갖췄다. 4.7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은 7000rpm에서 최고 460마력, 4750rpm에서 최대 53kg·m의 토크를 생성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