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이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낙후도가 심한 전국 22개 시군을 상대로 지정한 ‘지역활성화 지역’에 선정돼 3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도내에서는 곡성군을 포함해 고흥, 신안, 완도, 함평 등 5개 군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올해 도입된 이 제도에 따라 전국 22개 시군에 대해 ‘지역활성화 지역’으로 지정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히면서, 이들 지역에는 타당성이 인정되는 도로 등 기반시설 사업을 위해 시군당 300억원 범위내 국비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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