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의 정치·떴다방 정치’는 국민여망에 대한 배신
김보현, 주경님 의원 등 전·현직 시의원들은 “조영택 후보가 오랜 공직생활과 정치활동을 통해 능력을 검증받은 전문가로서 광주시민의 지갑을 지킬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며 “광주의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할 정책적 비전이 있는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 “4·29 보궐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은 하나로 모여 있다”며 “박근혜정권의 경제실패, 공평하지 못한 세금, 그로 인한 민생파탄을 이번 재보선에서 확실하게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선택이 누구를 위한 선택인지, 또 무엇을 위한 선택인지 국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광주광역시 전·현직 시의원 35명은 “우리는 당의 엄격한 검증과정과 공정한 경선을 거쳐 당당히 후보로 선출된 조영택 후보를 중심으로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추궁하고 민생회복의 전기가 될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국민의 희망을 위해 분투노력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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