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경찰서는 1일 야산에서 투견 도박을 한 혐의(도박 등)로 변모(32)씨 등 19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현금 605만원, 무전기 2대를 압수했으며 현장에서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10여명을 쫓고 있다.
참여자에 따라 1000만~2000만원을 거는 등 투견장의 판돈이 압수액을 훨씬 넘을 것으로 보고 도박 규모와 횟수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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