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시크릿, 스포츠의류로 변신 성공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속옷회사로 유명한 빅토리아시크릿이 스포츠의류브랜드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빅토리아시크릿의 스포츠의류 라인은 2년 전 판매실적이 전무했던 것과는 달리 지난해 2억~2억5000만달러(약 2500억원)의 연간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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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시크릿은 향후 스포츠의류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을 150여개 추가로 낼 계획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빅토리아시크릿의 스포츠브랜드가 향후 10억달러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점차 커지는 운동복시장에 경쟁 업체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스포츠브랜드 나이키는 여성 라인을 확대해 2017년 20억달러 판매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동복 업체 딕은 미국 컨트리 가수 캐리 언더우드와 손을 잡고 새로운 스포츠의류 라인인 카일라(Calia)를 론칭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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