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퍼트 "사고후 한국인 반응에 감동…아직 가렵지만 괜찮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30일 오후 판교에서 열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귀빈 자격으로 참석했다.

리퍼트 대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센터 시설들을 돌아보다가 'TV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칠판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은 뒤 박 대통령이 "이 제품이 미국에선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라고 묻자 "탁월한 제품이 될 것입니다. 당장 펜타론(미국 국방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리퍼트 대사는 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손 아픈 거 나았냐"고 묻자 "(한국인들의) 반응 때문에 감동을 받았다. 나를 도우려 했던 사람들, 의사들, 응급조치해줬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대통령과의 통화는 어땠냐는 질문에는 "대통령께서 '일찍 전화를 하고 싶었는데 처음 그런 일을 겪었을 때 경황이 없다는 걸 잘 알아서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가려운데 낫는 중이라서 괜찮다"고 답했다고 민 대변인이 전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