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대대적인 세일행사에도 매출 회복 쉽지 않은 듯
3월도 마이너스 성장 추정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3월 매출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소비 불씨를 살리기 위해 유통업체마다 대규모 판촉전에 나섰지만 고꾸라진 매출을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분석이다.

30일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3월 기존점 매출신장률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모두 -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1, 2월 합산 기존점 매출신장률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즉,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들도 잇달아 대규모 세일과 신선식품 할인행사에 나섰지만 매출이 신통치 않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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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TV홈쇼핑 취급고 성장률은 1분기 -2%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서 연구원은 "연초대비 소비 경기가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3월 들어 추가적인 침체가 진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돼 고무적"이라면서도 "하지만 업체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신장세로 돌아서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2분기부터 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업체에 관심가짐이 유효하다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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