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경기도 '녹물 뚝뚝' 상수도관 교체에 187억 투입

최종수정 2018.08.15 13:48 기사입력 2015.03.29 06:45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2만5000가구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에 총 187억원을 투입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자체적으로 개량이 어려운 노후주택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녹슨 상수도관을 개량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2018년까지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20년이 경과된 노후주택으로 면적이 130㎡이하여야 한다. 면적은 공용주택의 경우 전용면적이고, 단독주택은 연면적이다. 다가구 주택은 환산연면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기준은 60㎡이하는 총 공사비의 80%를 지원한다. 또 85㎡이하는 총 공사비의 50%를, 130㎡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각각 지원한다.

재원은 도비 30%이고, 시·군비가 70%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자가주택은 전액 지원된다. 세대당 공용배관은 50만원, 옥내급수관은 150만원 이내 지원된다. 공용배관의 경우 실시설계비와 감리비도 포함해 지원 가능하다.
도는 올해 수원시 등 16개 시ㆍ군의 2만5205세대의 녹슨 상수도관을 교체 지원한다. 지원형태는 옥내배수관이 7096세대이고, 공용배관이 1만8109세대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187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지원 예산은 도비 32억원, 시비 74억원, 자비용 81억원 등이다.

앞서 도는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위해 지난해 7월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지원 대상 및 기준 등 세부계획을 세웠다. 이어 지난 3월11일 안양권역 주민설명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오는 4월1일에는 부천권역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 건강을 위해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올해부터 4년간 진행한다"며 "성과가 좋을 경우 사업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잘 나가던 반포 아파트 8개월 만에 10억원 넘게 '뚝' '강의계획서_양궁_기보배.hwp'…서울대 수강신청 '광클' 전쟁 [르포]방안엔 침대, 휴지통엔 콘돔…청소년 북적이는 '룸카페'

    #국내이슈

  • '10조원 쏟아부었는데'…日미쓰비시, 제트기 개발 착수 15년만 중단 선언 지진 사망자 1만명 넘은 튀르키예, '지진세' 논란 확산…"어디로 빼돌렸나" "한국서 커피3잔, 여기선 담요 5개"…한글로 지원 호소한 튀르키예인

    #해외이슈

  • 김일성→김정일→김정은→김주애?…외신도 北후계자 주목 숨진 딸 손 못 놓는 아버지…전세계가 울고 있다 서울시가 추모공간으로 제안한 녹사평역 지하 4층…어떤 곳이길래

    #포토PICK

  • 현대차그룹, 美 자동차지 ‘최고의 차’ 4개 부문 석권 "픽업트럭 큰형님 왔다"…GMC 시에라 국내 출시 현대차 미래공장 원형은 한국 아닌 싱가포르에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튀르키예 하늘 미스터리 불빛이 '지진광'? [뉴스속 기업]와이콤비네이터…챗GPT 샘 알트먼도 여기 출신 [뉴스속 용어]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맞서는 '하얀헬멧'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