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 '평화의소녀상' 건립된다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다.
광명지역 보훈단체, 종교단체, 여성단체, 시민ㆍ사회ㆍ문화 단체, 기업체 등으로 꾸려진 '광명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건립추진위는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맞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갖는 것을 목표로 5000만원을 들여 소녀상 제작을 추진한다. 소녀상 건립에는 광명시민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위원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 회복 및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완철 건립추진위 상임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피해자의 명예와 역사 정의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국민 모두의 책무"라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광명시민들의 의지를 담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자 하며, 현재와 미래세대에 대한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평화의 소녀상 건립비용은 전액 광명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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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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