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25일 CJ E&M에 대해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는 국내외 미디어 환경에 유리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J E&M의 엠넷(Mnet) 채널을 통해 방영중인 '언프리티랩스타'는 시청률 1%에 불과하지만 네이버 검색순위는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는 국내외 미디어 환경을 반영할 수 있는 통합시청률 논의도 최근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동영상 광고 시장은 전체 디지털 광고시장 대비 3%로 중국(11%)과 미국(13%)에 비해 낮아 향후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CJ E&M이 제작·보유하는 콘텐츠는 젊고 다양한 전문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향후 광고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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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이어 "CJ E&M은 현재 네이버TV캐스트 광고수익의 상당 부분을 배분받고 있다"며 "중국 유쿠투도우 등 다수 OTT업체들과의 동영상 광고수익 배분 구조로의 변경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방송광고단가의 증가와 신규 국내외 동영상 광고매출의 추가는 현재 손익분기점 수준에서의 방송부문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며 "2013년과 2014년 적자의 주 원인이 된 공연사업부문의 정리·축소 등으로 올해 수익성 개선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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