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아내 오유진과 이혼조정 신청을 철회하고 다시 한 지붕 아래 살기로 했다.
이어 "결혼 생활에서 서로간의 의견차가 조금씩은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의견차로 작은 부부싸움이 시작돼 감정싸움으로 번져 이혼조정 신청에 들어간 것은 사실이다"고 전했다.
또한 "하지만 이혼을 위한 이혼조정 신청보다는 서로간의 감정을 추스르는 단계에서 소식이 알려져서 김동성 부부가 많이 당혹스러워했다"고 실제 알려진 것과는 다른 김동성 부부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너무 큰 잘못을 했다"며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듯이 앞으로 더욱 밝은 모습의 가족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다수의 매체는 김동성이 아내 오유진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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