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베 美연설, 진정한 과거사 성찰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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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정부는 다음달 29일로 예정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국 의회 연설에 진정한 과거사 성찰이 담길 것을 기대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아베 총리의 미 의회 연설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우리 정부로서는 종전 70주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일본 정부가 그간 누차 공언한대로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변함없이 계승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성찰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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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변인은 "일본의 역사인식과 관련해 일본과 미 의회 모두 우리와 국제사회가 갖고 있는 관심과 우려에 대해 이미 잘는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독일 메리 총리의 일본 방문시 언급에서도 드러났듯이 이는 국제 사회의 한결같은 뜻이며 미국 내에서도 같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 대변인은 "아베 총리의 미 의회 연설이 성사된다면 이는 아베총리와 일본 외교에 대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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