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최근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대로 인하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짓는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도 그 중 하나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다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지닌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11만명 이상의 탄탄한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한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내 스트리트 상가라는 장점 덕분이다.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오벨리스크 센트럴스퀘어는 200m 길이의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기준 1만3647㎡ 규모다. 이 중 지상 1층 132호, 2층 61호가 일반에 공급된다.
특히 위치가 좋다. 서울 강남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트랜짓몰 남서쪽 광장 근처 핵심에 자리잡았다.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역세권인데다 상가 앞으로 대규모 광장인 '모두의 광장'(가칭)이 있다. 또 지하에 4개층에 걸쳐 법정 주차대수 대비 150% 이상의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분양 시 평균 57.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위례신도시 내 인기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면서 "위례신도시 입주가 가속화되면서 상가 계약률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곧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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