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류중일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프로야구 삼성 류중일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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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서울)=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시범경기를 하면서 보니 만만한 팀이 없더라. 그 중에서도 SK와 넥센의 전력이 가장 위협적인 것 같다."


프로야구 삼성 류중일 감독(51)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참석해 "5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올 시즌 팀 목표였던 '10% 더'를 꼭 실현하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대구구장을 홈으로 쓰는 마지막 시즌이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또 "이제 다시 시작이다. 지난 스프링캠프부터 준비를 잘했다"며 "우리팀을 우승후보로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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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탐나는 다른 팀 선수'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kt의 오른손투수 박세웅(19)을 꼽았다. 류 감독은 "지난해부터 (박세웅 선수를) 지켜봤는데 시속 150㎞ 가까운 직구를 던지고 떨어지는 변화구도 좋다"며 "시범경기 성적도 좋더라. 탐나는 선수"라고 했다. 박세웅은 앞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두 경기에 선발 등판해 패배 없이 2승을 거뒀다.

류 감독은 오는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외국인투수 알프레도 피가로(30)를 예고했다. 피가로는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 패배 없이 1승 평균자책점 2.70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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