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시인' 이원규, 여수서 첫 사진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오토바이 타는 지리산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원규 시인이 사진전을 연다. 이 시인은 자신의 첫 사진전 '몽유운무화'를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남 여수 해안통갤러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여수 남해안발전연구소가 주최하며 이 시인이 지리산 등에서 촬영한 야생화 사진 20점이 전시된다.
이 시인은 1984년 '월간문학', 1989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강물도 목이 마르다', '옛 애인의 집', '돌아보면 그가 있다' 등을 펴냈다. 신동엽창작상, 평화인권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재 순천대 문창과, 지리산행복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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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시인은 지난 3년 간 15만㎞를 오토바이로 달리며 산속의 야생화를 촬영했으며 이번에는 누린내풀 ,피안화, 물봉선 등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 시인은 봄이 제일 먼저 오는 남도에서 전시회를 하자는 제안에 따라 여수에서 사진전을 열었으며 오는 5월 부산, 6월 울산에서도 사진전을 계획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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