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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10만명 거느린 교주 이만희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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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주 이만희, 1931년 경북 청도 출생…80년 안양서 교회 설립

이만희. 사진=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홈페이지 캡처

이만희. 사진=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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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CBS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방송되면서 신흥종교 '신천지'와 교주 이만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1984년 이만희 총회장이 창설한 신흥종교다. '신천지'와 '증거장막성전'은 기독교 성경 요한계시록에서 따 왔으며 '예수교'는 신천지교회의 교주가 예수라는 의미다.

신천지를 세운 이만희 총회장은 1931년 9월15일 경북 청도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36세이던 1967년 서울로 상경해 신흥종교 '장막성전'을 접했다.

장막성전의 교주 유재열을 추종하다 1975년 유재열이 사기 혐의로 구속된 후 1978년 '솔로몬 창조교회'의 12사도 조직에 몸 담았다. 1980년 경기도 안양에 신천지 중앙교회를 설립했고 이후 과천으로 자리를 옮겼다.
CBS는 16일 저녁 8시10분 신천지 다큐멘터리인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부를 방영했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1년여의 제작기간을 거쳐 총 2000여 시간에 달하는 관찰카메라를 통해 신천지에 빠져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8부작으로 기획됐으며 2부는 17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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