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피협회, 제2회 K-퍼 디자인 콘테스트 개최
5월15일까지 스타일화 접수 후 9월 중 결선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모피협회가 제2회 K-퍼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모피 산업 발전과 젊은 층의 모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처음 열린 지난해 100여 작품이 응모되기도 했다. 국제모피협회(IFF)와 사가 퍼(Saga Furs)가 후원한다.
올해 모집 부문은 풀 퍼(Full Fur), 콤비네이션 퍼(Combination Fur), 액세서리(Accessory) 등 3개 카테고리다. 풀 퍼 카테고리는 의상 전체가 모피로 이루어진 창작물, 콤비네이션 퍼 카테고리는 모피와 패브릭(fabric)을 접목한 창작물, 액세서리 카테고리는 모피를 소재로 한 창작물이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2~4년제 대학 및 패션스쿨 재학 및 휴학생이거나 졸업한 지 4년 이내의 신진 디자이너, 작품 주제는 모피를 소재로 한 모든 자유 창작물로 제한이 없다. 스타일화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15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예선 합격자를 발표한 뒤 6~9월 실물 제작 후 9월 중 결선을 벌일 예정이다. 결선에서는 풀 퍼와 콤비네이션 퍼 부문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과 액세서리상 1명 등 총 7명을 선정해 50~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시아모피디자인대회(2016 Asia Remix, 홍콩) 및 국제모피디자인대회(2017 Remix, 밀라노) 응모 기회와 함께 풀 퍼와 콤비네이션 퍼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핀란드에 위치한 사가 퍼 디자인 센터 연수 기회를 준다. 또한 국제모피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모피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서는 케이 퍼 디자인 콘테스트 홈페이지(www.kfurcontest.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서울시 영등포구 시흥대로 589-8 신대림자이 201동 1006호 한국모피협회 케이 퍼 디자인 콘테스트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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