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국내 최대 스마트폰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에 tbs교통방송의 사고 및 도로통제, 공사 등과 같은 돌발정보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적용해 보다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SK플래닛 T맵은 기존 1800만 가입자와 월 800만 이상의 이용자 기반으로 구축된 SK교통정보센터와 전국 5만여 대 택시 및 상용차량으로 구성된 프로브카 정보에 tbs교통방송의 정보까지 더해 실시간 종합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해열 SK플래닛 LBS사업본부장은 "T맵 사용자들이 방대한 교통정보를 이용해 막히지 않고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실시간으로 안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외부 기관의 교통정보를 T맵에 반영해 빠르고 정확한 국민 내비게이션 자리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