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능희 PD, 문화방송 노조 위원장 당선
2년 동안 노조 위원장 맡아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전(前) 'PD수첩' 조능희 CP가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이하 문화방송본부) 신임 본부장에 당선됐다. 지난 9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 문화방송본부 11대 임원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조능희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1475명 가운데 1448명(98.2%)의 지지를 얻었다. 2년 동안 노조 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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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능희 본부장 당선자는 "조합원과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겨울의 찬바람이 아무리 매섭고 춥더라도 봄바람에 움트는 새싹을 막지 못하듯이 방송독립과 자유언론을 향한 우리의 의지는 결코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방송본부 11대 집행부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상암 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러닝 메이트로 동반 출마한 방창호 전 포항지부장은 수석부본부장에 당선됐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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