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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저 로봇은 도대체 뭐지?"


최근 막을 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받은 국내 로봇이 다수의 해외 매체를 통해 소개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중소업체 로보빌더와 함께 개발해 MWC 현장에서 선보인 '5G 로봇'은 MWC 기간 내내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전시 이후로도 많은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로봇은 데이터 전송 지연시간을 극소화해 '초저지연(Ultra Low Latency)'을 활용해 로봇 연동 센서를 머리와 몸에 부착한 사용자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권위지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최근 'MWC : 3대 혁신'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5G를 이번 전시회의 3대 혁신 주제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고, SK텔레콤의 5G 기반의 로봇 시연을 그 대표사례로 동영상과 함께 전했다.


파이낸셜타임즈의 담당 기자는 직접 방문한 SK텔레콤의 전시 부스 앞에서 "차세대 네트워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가 매우 힘든데, SK텔레콤의 로봇을 이용한 5G 시연은 차세대 네트워크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매우 좋은 사례"라며 "위험한 재난 현장 등에 5G 로봇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영국의 대표적 IT매체 중 하나인 '와이어드(WIRED)'와 구글의 협력 매체인 드럼도 SK텔레콤이 선보인 전혀 새로운 방식의 5G 시연에 주목했다. 와이어드는 기사를 통해 '5G 로봇'을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에서 선보여질 대표 사례로 소개했으며, 드럼은 구글의 카이란 마니 전무의 '5G 로봇' 체험기를 기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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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글로벌 통신사인 AFP와 IT전문매체인 벤처비트, 텔레콤닷컴 등도 MWC를 빛낸 아이템이자,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실제 활용 가능 사례로 '5G 로봇'을 소개하며 호평했다. 일본의 NHK나 스페인 주요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이 로봇을 주요 전시품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차세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세상의 모습을 좀 더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5G 로봇을 준비했는데 관람객들은 물론 많은 글로벌 매체에서 관심을 가져 기쁘다"며 "5G와 관련해 받는 전세계의 주목에 걸맞은 기술의 지속적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ICT 강국 한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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