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7대 대학-한전 등 4개 전력그룹사 MOU 체결
"전력에너지 분야 공동 연구,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 대학생 채용기회 확대하기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 호남대 등 광주·전남지역 7개 대학과 한전을 비롯해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4개 전력그룹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 개발 및 인재양성 분야 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7개 대학과 4개 전력그룹사는 11일 오후 4시 전남 나주시 혁신도시 내 한전본사에서 ‘R&D 및 인재양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호남대 서강석 총장을 비롯해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 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 등 광주지역 7개 대학 관계자와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 전력거래소 유상희 이사장, 한전KPS주식회사 최외근 사장, 한전KDN주식회사 임수경 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과 전력그룹사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고, 광주·전남지역 R&D 및 인재양성 협력을 위해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11개 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전력에너지 분야 공동과제 발굴 및 연구 개발 ▲전력에너지분야 연구시설 및 실험장비 공동 활용을 통해 전력에너지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전력그룹사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및 지역 대학생 채용기회 확대 ▲지역 학생 대상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인력 교류 등 통해 인재양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보교류를 위해 협약기관들간 실무협의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동신대학교는 에너지 분야를 대학 특성화 분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전력그룹사 취업을 목표로 하는 재학생을 선발해 대정 드림, 대정 스마일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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