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역입구 관광안내소 신설 등
4월2일 KTX 개통을 앞두고 광주광역시가 다양한 관광시책으로 국내외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기존 안내소의 규모는 9.9㎡였으나 49.59㎡로 규모를 확대하고, 신축된 송정역 입구로 옮긴다. 운영도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맡고 각각 2명씩 배치해 총 4명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언어권별로 중국어 2명, 영어 1명, 일어 1명이 배치돼 광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는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관광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문화관광포털을 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운영하고 있다.
포털에서는 볼거리, 살거리, 잘거리, 즐길거리 등 분야별로 제공하고, 모바일 웹·앱도 국어와 영어로 운영하고 자료를 수시로 수정해 광주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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