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민방공대피·소방차 길 터주기 등
광주광역시는 ‘제397차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이 16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보발령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의 발령에 따라 관내 50곳의 경보사이렌을 통해 시 전역에 전파되며, 훈련공습경보(15분), 훈련경계경보(5분), 해제 순으로 훈련절차를 발령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과 학생들을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토록 하고, 라디오를 통해 훈련실황 방송 청취와 소화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등의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동부소방서에서 학동 현대APT 구간 등 광주시내 주요 정체구간 5곳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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