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개편 생기원…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강화
3연구소 6지역본부 체제로 전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이하 생기원)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역량과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 조직을 개편한다. 기존 7지역본부를 3연구소 6지역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조직이 성숙단계에 도달한 지역본부(인천, 경기, 충청)를 연구소로 승격시켰다. 전주와 울산센터는 지역본부로 격상시켰다.
이번에 연구소로 승격된 세 곳은 중점 연구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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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기술연구소(인천)는 뿌리산업기술에 매진한다. 국내 주력산업의 핵심 소재부품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뿌리기술(주조, 금형, 성형, 용접·접합, 열처리, 표면처리) 개발과 확산에 적극 나선다. 시스템기술을 전담하는 청정생산시스템연구소(충청)는 국내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의 효율적, 환경친화적 생산과 변환을 위한 청정생산시스템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융합생산기술연구소(경기)는 산업, 기술·산업, 기술간 융복합화 확산에 나선다.
이영수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우리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 확대라는 연구원 본연의 임무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제조분야 원천기술 발굴을 통해 토대를 굳건히 하고 연구개발의 성과가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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