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받이 기능에 디자인 강화…패션 아이템으로도 '눈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유아복 및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moimoln)이 업계 최초로 '서클(circle)턱받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이몰른은 지난해 가을 론칭과 함께 북유럽 스타일의 스카프빕(Scarf Bip)을 출시해 인기를 끈 바 있다.
유아들이 침이나 이유식을 흘렸을 때 옷에 떨어져 묻지 않도록 하는 턱받이의 기본 기능은 물론, 착용 시 미니망토를 두른 것 같은 효과를 줘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김지영 모이몰른 MD 팀장은 "기존 턱받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에 모이몰른의 장점인 유니크한 패턴이 더해졌다"며 "지난 시즌 출시한 14종의 스카프빕이 완판에 이어 리오더 상품까지 90% 이상 소진되었기에 이번 제품도 높은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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