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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제품 분리발주 활성화, 불공정계약관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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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조달청장,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상용SW 제값주기 현장간담회’ 갖고 설명…(주)한글과컴퓨터 등 기업대표로부터 현안 의견 들어, “우수 SW업체 성장 적극 돕겠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공공조달을 통한 소프트웨어(SW)산업 발전을 위해 분리발주 활성화, 불공정 계약관계 개선에 적극 나선다.

11일 조달청에 따르면 김상규 청장은 전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한글과컴퓨터 본사에서 열린 상용SW업체 대표들과의 ‘현장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공공조달을 통한 SW산업 발전을 위해 올부터 조달청 본청에 신기술서비스국을 새로 만들고 SW 제값주기정책에 업무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특히 분리발주 활성화와 불공정한 계약관계 개선으로 우수한 SW업체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는 신성장산업 핵심인 SW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조달청이 추진 중인 상용SW 구매 확대, 분리발주 활성화 등 SW 제값주기 지원책에 대한 관련업계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상용SW전문기업 대표들은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불합리한 구매제도와 관행을 바꾸고 SW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제도적 뒷받침을 요구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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