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상하이 0.5%↓…디플레이션 우려 반영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중국 주식시장이 10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해 3286.07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의 하락은 이날 발표된 2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예상치보다는 높았지만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중국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2월 CPI 상승률은 1.4%로 시장의 예상치 0.8%보다 높았으나 CPI 상승률이 마이너스 4.8%로 시장 예상치(-4.3%)보다 낮아 디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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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흥업은행(-3.13%), 초상은행(-2.66%) 등 금융주(-1.79%)의 하락 폭이 컸다. 정보통신(-1.79%), 에너지 분야(-0.86%)의 하락세도 두드러졌다.
장 얀빈 투자전략가는 "발표된 지표는 중국 경제가 아직 하강국면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경기민감종목인 은행주의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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