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타결이후 대중국 화장품 수출 가속화

9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광저우춘계미용전에서 중국바이어들이 우리나라 기업 부스를 찾아 소싱상담을 하고 있다.

9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광저우춘계미용전에서 중국바이어들이 우리나라 기업 부스를 찾아 소싱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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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무역협회가 대중 화장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중기청 지원하에 2015 광저우춘계미용전(9~11일)에 대규모 한국관을 파견했다.

무역협회 장호근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2014년초 '별에서 온 그대' 방영 이후 대중국 화장품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대중국 화장품 수출 상승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한국미용산업협회, 여성경제인협회 등과 공동으로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엄선한 69개사(74부스)로 구성된 대규모 한국관을 파견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중국 최대 드럭스토어 업체 매닝스, 광둥성 유통 2위 스파광둥사, 광둥성 최대 쇼핑몰 운영업체 이화백화점 등 광둥성 현지 유통 빅바이어들을 한국관에 초청, 참가업체들과의 1:1 미니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최원호 무역협회 마케팅협력실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이자 최대 수입국인 중국 내수시장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라 더욱 급속히 성장하고 위생허가 등 중국 수출관련 비관세장벽도 더욱 완화될 것으로 예측돼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노력이 한층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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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드럭스토어 매닝스의 소싱총괄 책임자 사이몬 막씨는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다시 조성된 한류를 화장품 수출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중국 수출 드라마에 출연하는 한류스타들을 활용, 화장품 PPL광고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는 이러한 한류붐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중기청, 중국 CCPIT와 공동으로 대규모 한류우수상품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중국 전역의 유통 빅바이어 와 경소상들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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