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세 뚜렷해질 것"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투자증권은 9일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close 증권정보 034230 KOSPI 현재가 16,140 전일대비 50 등락률 +0.31% 거래량 529,698 전일가 16,090 2026.04.29 15:30 기준 관련기사 8만원대 강릉호텔 60만원대 '껑충'…한·중·일 황금연휴 이미 '만실' "이게 가능해?"…손님은 늘었는데 매출은 40% '뚝' 떨어졌다 파라다이스시티, 개관 9주년 '파라페스타'…객실·부대시설 혜택 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과 주가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월 연결대상 카지노 기준 드롭액은 전년동월대비 27.2%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3.3% 감소에 그쳤는데 홀드율 개선에 따라 예상보다 하락폭이 작았다"며 "중국 규제관련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및 주가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기실적은 여전히 중국 마카오 카지노 부진에 따른 여파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중국정부의 규제 관련 불확실성과 전년도 기저부담, 경쟁사의 영업강화 등으로 단기실적은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지난해 1분기와 2분기 드롭액이 각각 전년대비 67%, 54% 고성장했었기 때문에 기저가 높지만 부산카지노가 상반기 중 통합이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는 연결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되고 장기성장성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인천카지노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서울 워커힐 카지노, 연말 제주그랜드 카지노의 확장이 진행될 예정으로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부산카지노의 실적 통합시점은 올해 3분기로 예상되고 영종도 복합리조트는 2017년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장기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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