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BHC는 지난해 선보인 치킨메뉴 '뿌링클'이 4개월 만에 전체 매출 50% 이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뿌링클은 2주만에 1등 메뉴인 프라이드 치킨의 매출 비중을 뛰어넘으며 22%의 점유율을 보이기 시작해 일찌감치 대박 제품의 가능성을 보였다. 12월에는 48%로 수직 상승했고, 2월에는 60%대에 근접하는 58%를 보이며 최고치 경신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BHC는 지난해 12월 월 매출 최고기록을 작성한데 이어 지난 2월까지 3개월간 월평균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BHC 관계자는 "치즈를 소재로 한 매직시즈닝과 찍어먹는 소스 등 맛의 차별화 뿐만 아니라 제품을 시리즈로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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