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광양시청 공무원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사랑과 나눔의 공동체 구현을 위한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선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www.1365.go.kr)에 가입하도록 유도해 지속적으로 실적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 부서단위로 월 1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재능 기부 활동에도 공무원 개인이 보유한 전문성과 재능을 십분 발휘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2015년 1월말 현재 광양시 자원봉사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54,829명(인구대비 36%)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광양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2개 봉사단체(작은봉사회, 다사랑회)에는 130여 명의 공직자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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