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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뢰받는 세정 구현으로 세수 1조원 달성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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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재원 확보, 대시민 홍보, 자진 납부율 제고, 선진납세의식 고취"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가 2015년도 세입을 작년도 대비 21,595백만원(17.6%) 증가한 144,270백만원의 목표액을 잡고 초과달성을 위해 세정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방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은 실질적인 민선6기가 시작되는 해 인만큼, 민선6기의 공약사업 및 역점시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방 세수 1조원 조기 달성을 위해 자주재원 확충과 세입증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율인상 세목(담배소비세, 지역자원시설세)의 인상세율의 반영과 법인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의 차질 없는 추진 그리고 여유자금의 효율적 운영으로 이자 수입을 증대하고 재산세원을 빈틈없이 조사·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에서는 앞으로 있을 20년 이상 동결된 지방세의 현실화를 위한 2015년 지방세제 개편내용에 대비해서도 철저한 대 시민 홍보와 법인별 안내, 운영전산시스템 및 업무 프로세스 숙지로 지방세제 개편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기로 했다.
지방세의 탈루·누락 없는 부과관리와 공정한 개별 주택가격 조사 및 과세자료의 완벽한 정비, 취약분야 상시 모니터링, 과세표준 현실화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 편의 제도, 세법 개정 사항 등의 적극적인 홍보로 납세자 중심의 자진 납부 환경을 조성하여 납기 내 납부율을 높여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납세자 중심의 편의시책을 제공하여 시민 중심의 따뜻한 세무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덧붙여 각종 모든 세금고지서에 지방세가 어떻게 쓰여지는지 안내하고, 시 홈페이지에 모든 지방세 납부안내 창을 띄워 납세자들이 손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며, 시내 중심가에 설치된 전광판과 이·통장회의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하여 범시민 자율적 납부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홍찬의 세정과장은 “시민들께서 피땀 흘려 납부한 세금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시민 복지증진에 투자되어 ‘서민이 행복한 도시, 전남 제1위 경제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로 세수확보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선진 납세의식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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