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동계체전, 봅슬레이·아이스클라이밍 신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내년 전국동계체육대회부터 봅슬레이와 아이스클라이밍 등 새로운 종목 경기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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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28일 2016년 열리는 제97회 동계체전에 시범 종목으로 봅슬레이 스타트와 아이스클라이밍 일반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존 종목인 '스키·사격 복합경기' 바이애슬론에는 혼성 계주를 신설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경기력을 향상하고,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봅슬레이 스타트는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썰매 종목 경기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아직 썰매 트랙이 완공되지 않아 전체 경기 대신 스타트 기록까지만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이스클라이밍은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지만 대중적 인기를 고려해 시범 종목으로 채택했다. 바이애슬론 남녀 혼성계주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여자 두 명이 각 6㎞씩, 남자 두 명이 각 7.5㎞씩 총 27㎞를 나눠 달리는 경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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