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IH쿠첸'으로 쿡웨어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생활가전 전문 기업 리홈쿠첸은 IH 전기레인지를 위한 프리미엄 IH 전용 용기 ‘IH쿠첸’ 시리즈를 선보이며 쿡웨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IH쿠첸’은 리홈쿠첸만의 기술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다. 전기레인지 최적 맞춤 설계로 조리 시 용기와 상판 간의 밀착도를 최대화해 뛰어난 열 효율성을 제공한다. 고가 유럽 브랜드와 동일한 3중 바닥 방식에 포스코 정품 소재를 사용한 스테인레스 재질로, 용기 바닥 품질을 강화하여 조리 효율을 한층 강화했다.

이재성 리홈쿠첸 상무는 “전기레인지 시장이 급성장한 것에 비해 IH 화구에 알맞은 용기가 부족하다는 소비자의 요구가 많았다”며 “IH 방식에 최적화된 IH쿠첸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IH레인지의 뛰어난 효율과 기능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홈쿠첸은 지난해 3구 IH레인지인 ‘IH스마트레인지’를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전기레인지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자기장에 의해 조리용기가 직접 가열되는 IH 방식을 채택한 ‘IH스마트레인지’는 열 손실이 없어 효율이 뛰어나다.

가열, 팬, 우림 등 3가지 가열모드로 각각의 요리에 가장 적합한 조리 환경을 제공하는 등 월등한 사용 편의성으로 ‘IH스마트레인지’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