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상공회원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1대1 아름다운 동거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내실있는 나눔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 종교계, 저명인사, 지역주민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초한가족맺기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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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30여 세대가 결연돼 위기극복에 큰 힘을 얻고 있다.

서초구는 단 한 사람의 주민도 위기속에서 절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서초 중소상공인의 모임인 서초상공회 협조를 받아 서초한가족맺기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번에 단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는 마더 테레사의 말처럼 결연 사업은 사각지대의 가정과 서초구민이 1:1 결연을 맺어 결연대상가정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 지원 뿐 아니라 방문,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복지사업이다.

올해 서초구와 서초상공회가 함께 추진한 '1사 1가정 결연'으로 따뜻한 가족 맺기를 시작한 후원기업은 현재 태웅건영을 비롯 5개 사로 이들과 연결돼 매월 지원받고 있는 결연가정은 13세대가 있다.


결연가정은 매월 일정액을 1년이상 정기적으로 지원받게 되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으로 사회취약 가정의 체감복지 서비스가 한층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욱 서초상공회사무처장은 “현재는 5개 기업이 1:1매칭을 통해 저소득가정을 돕고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주변 도움 없이 지내는 취약가정을 도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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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이 지연돼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의 김모군(6)군은 이번 서초상공회와의 1:1결연으로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언어 치료서비스를 맘껏 받을 수 있게 됐다.


조은희 구청장은 “좋은 이웃으로 활동하려는 기업, 개인의 매개체가 돼 서초만의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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